제목 |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溫 가족과 함께 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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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특수교육과 | 등록일 | 2020-11-16 | 조회 | 2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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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들을 위한 1박2일 ‘비접촉 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학과동아리 여행나누리는 2014년부터 여행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행복을 누리자는 의미로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등을 가진 초등학생부터 20살 초반까지의 장애인과 장애부모, 일반인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고 있다.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이 가족여행을 가기 쉽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가족들이 충분히 여행의 기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안전을 담보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안전을 담보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남도 교육청의 ‘2020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사업’ 일환으로 지난 10~11일 1박2일로 장애학생이 포함된 여섯 가족과 하주현 교수, 자원봉사를 나선 여행나누리 9명의 학생들이 1박2일간 춘장대에 있는 건양대수련관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은 수련관에서 먹거리 보물찾기 프로그램과 미니음악회를 즐기는 한편 가족단위 저녁식사 및 노래자랑 등을 통해 가족 간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www.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