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울 중학생 61.3%가 안경 착용 대상자 (200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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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08-04-23 | 조회 | 3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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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체검사 결과 드러나… 초등생도 38.3%로 급증서울시내 학생들의 시력이 시간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밝 혀졌다. 서울시 교육청은 29일 지난해 실시한 신체검사 결과, 중학생 중 시력교정자 또 는 교정대상자는 2001년 59.1%, 2002년 59.4%, 2003년 60.3%, 2004년 60.6%, 2005년 61.3%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가운데 안경을 썼거나 써야 할 학 생 또한 지난해 38.3%로 전년의 35.8%에 비해 급증했다. 고교생 가운데 교정 및 교정 대 상 학생은 2003년 62.1%이었던 것이 2004년과 지난해 64.7%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 다.교육청은 잘못된 독서습관, TV시청, 컴퓨터 게임, 어두운 교실 환경 등 영향으로 서울 시내 학생들의 시력이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만인 초중고교 학생 수는 17만 4506명으로 전체 학생의 12.22%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5만7218명(10.91%)에 비해 2 만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비만학생 비율은 고교생이 15.87%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 (11.25%)과 중학생(10.67%)의 비만율도 10%를 모두 넘었다. 특히 `고도 비만` 학생비율 은 2000년 0.79%, 2001년 0.85%, 2002년 1.15%, 2003년 1.16%, 2004년 1.15%, 2005년 1.20%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한국안경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