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병원은 그냥 건물이 아니다”…'메디컬 플래너' 주목 병원 건축 전문가 양성 | ||||
---|---|---|---|---|---|
작성자 | 의료공간디자인학과 | 등록일 | 2020-02-19 | 조회 | 4238 |
첨부 | |||||
[기획]“병원은 그냥 건물이 아니다”…'메디컬 플래너' 주목 국내 최초 의료 분야 특화한 건양대 의료공간디자인학과…병원 건축 전문가 양성
우리 학과 이현진 학과장님의 청년의사 뉴스레터와 특집인터뷰 내용입니다. "병원 설계는 굉장히 어렵다. 각 진료과의 특징과 이용하는 환자들, 질병 등을 다 알아야 공간을 설계할 수 있다. 한 가지 유형의 환자들만 있는 게 아니다.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그 보호자는 물론 의료진 등 몇천명이 움직이는 곳이 병원이다. 일반 건축을 하는 사람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미국은 오래 전부터 병원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메디컬 플래너가 있지만 우리는 이제야 몇몇 대형 설계사무소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일반적인 건축학과나 인테리어학과에서는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우리 대학에서는 특화시켜 전문적인 메디컬 플래너를 키워보자고 의견이 모아졌고 그렇게 ‘의료공간디자인학과’가 탄생했다. 디자인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설계 등 디자인 분야를 더 집중해서 배우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건물 구조와 설비를 이해하는 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나눴다. 병원 건물을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인력이 병원관리자다. 우리는 바로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1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