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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귀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시대인재학원에서 진학지도를 하고 있는
시대인재 입시HRD센터 윤성찬 선임 연구원, 컨설턴트 (의치한약수, 주요대 학생부 교과전형 전산처리 전임) 입니다.
최근 지역인재 전형의 확대로 진학지도에 있어 지역인재전형의 지원자격 조건을 충족하였는지가 중요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해당 사례들의 경우 귀교의 지역인재전형에 지원자격 여부를 충족한 것이 맞는지 정확히 확인하고자 질의를 남깁니다.
우선 귀교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요강에 따르면은 지역인재전형 지원자격조건을
"충청권(대전,충남,충북,세종지역) 소재 고등학교에서 입학부터 졸업(예정)한 자"로 되어 있습니다.
한편, 본 건에서 질의하고자 하는 경우는 크게 3가지 입니다.
(1) 충청권 고등학교 자퇴 후, 충청권 고등학교 입학 후 졸업
충청권의 고등학교를 1학년 때 자퇴하고, 그 다음 년도에 다시 입학해서 3년을 다니고 졸업한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생기부에는
[생기부 상 표시]
20ㅁㅁ년 3월 2일 ㅁㅁ(충청권 소재) 고등학교 제 1학년 입학 (20ㅁㅁ년 ㅁㅁ월 ㅁㅁ일 자퇴)
20OO년 3월 2일 OO(충청권 소재) 고등학교 제1학년 편입학
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충청권 지역에 소재한 ㅇㅇ고등학교를 3월 2일부터 시작해서 3년 동안 다닌 경우이므로 지역인재전형의 자격요건에 해당됨이 당연하다고 사료되나, 기존에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자퇴한 후에 입학함으로 인해 신입학이 아닌 "편입학"으로 전산상 구분되어 있습니다. 교육부의 전산상에 왜 이러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존에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자퇴한 경우는 "신입학"이 아닌 "편입학"으로 구분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표기 상에 "편입학"으로 되어있어 다소 간에 차이점이 존재하는 바, 이러한 경우에 지원자격 여부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한편 위의 사례 이외에
(2) 타 지역 고교 자퇴 후, 충청권 고교 입학 후 졸업
[생기부 상 표시]
20ㅁㅁ년 3월 2일 ㅁㅁ(충청권 이외 타 지역 소재) 고등학교 제 1학년 입학 (20ㅁㅁ년 ㅁㅁ월 ㅁㅁ일 자퇴)
20OO년 3월 2일 OO(충청권 소재) 고등학교 제1학년 편입학
와 같이, 타 지역 고교를 다니던 중에 자퇴하고 충청권 지역에 소재한 고교에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에 1학년으로 신입학한 경우에도 NEIS 전산 상에는 편입학으로 반영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지역인재 자격 요건에 영향이 있는 지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타 지역 고교를 다닌 적은 있으나 전학이 아닌 자퇴로 기존 학적을 완전히 무효화시켰고, 충청권 지역에 소재한 고교를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3년을 다시 다닌 경우이므로 실질적으로 문제는 없으리라 사료는 되는데, 이러한 케이스의 경우 대학에 따라 자격인정 여부가 다를 수도 있다고 사료되어 건양대에서는 어떠하신지에 대해 확인 차 문의드립니다.
(3) 타 지역 중학교 졸업 후, 타 지역 고교에 배정은 되었으나 실질적으로 입학하기 이전에 이사 등으로 전출하여 3월 2일자로 충청권 고교로 전학처리 된 경우
[생기부 상 표시]
20ㅁㅁ년 3월 2일 ㅁㅁ(충청권 이외 타 지역 소재) 고등학교 제 1학년 입학 (20ㅁㅁ년 3월 2일 전학)
20ㅁ년 3월 2일 OO(충청권 소재) 고등학교 제1학년 전입학
이와 같은 경우가 있다고 할 때, 이러한 학생의 경우 타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 입학 전에 타 지역으로 이사 등의 사유로 전출된 경우로 교육부 나이스 전산상에는 3월 2일자 전입학으로 처리되고 있는 실정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형식적으로는 기존에 신입학 처리된 고교가 타 지역 고교이므로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해당 지역 고교를 다녀야만 지원이 가능한 지역인재전형의 지원자격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볼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되나, 매년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자로 전학처리되었고 실질적으로 그 이전에 전학이 결정되어 3월 2일부터 해당 지역에 소재한 고교를 3년간 빠짐없이 개근함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 전형의 자격을 부여받지 못할 경우에 이러한 경우 동일한 조건의 다른 학생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한다면 이 또한 불합리함이 상당하다고 사료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자격 조건에 있어서 어떠한 지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전학 일이 3월 2일이 아닌 그 이후 시점이라면 지역인재자격조건이 확실하게 충족되지 않을 것이나, 이러한 경우에는 지역인재자격조건을 부여하든 하지 않든 어느 쪽이든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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