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해지는게 당연한거죠 ^^ 일단 대학학부를 졸업하면 대학원 진학이냐 취직이냐라는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대학원을 진학하시지만 취직을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대학교만 졸업해도 본인이 원하는 진로분야가 무엇인지에 따라 자격증취득 자격이 되는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따라서 진로는 본인의 적성과 재량껏 수준이 달라지게 되겠죠. 대학교만 졸업해도 취직하실수 있지만 요즘에는 기관에서 전문가들을 모시고 싶어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거나 석사 이상 인재들을 선호 합니다. 그래서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를 예로 들자면 지금 대학교3학년인데 졸업하면 일단 취직을 할 생각이예요. 복지관이든, 상담센터든 자리가 있으면 일을 하면서 돈을 모아서 대학원을 나중에 갈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구요. 그러니까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직장 다니면서 천천히 이루어 나갈 생각입니다 ^^
대학원은 좋은데를 가라- 라는 말은 받아들일만한 충고 입니다. 하지만 명성보다는 실습에 유리한 지역에 있는, 교수진들이 좋은 그런 대학원에 가야하겠죠. 이것 역시 본인이 어떤 분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공부하기 좋은 대학원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
상담교사는 대학교에서 4년동안 다니면서 교직이수를 하고 임용고시를 통과하면 할수 있습니다. 1학년때 성적순으로 일정인원을 뽑아 교직이수를 할 수 있게 하는데요 정해진 과목을 수강하고 임용고시를 보면 됩니다.
그런데 진로나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벌써부터 심각하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하고 전공을 조금씩 배워가면서 천천히 4년동안 결정하고 선택하면 되는거니까 급한 마음 갖지 마시고 일단 대학입학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 대학교에 오면 자세한 정보들도 선태나 교수님들 통해 알 수 있고 본인의 진로에도 각이 잡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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