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생명공학과가 새롭게 출발합니다.
2002년 우리나라 최초로 제약공학과로 신설되어 제약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저희 학과 졸업생들은 국내제약산업의 중추적 인재로 성장해나가고 있으며, 건양대학교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2012년 부터는 제약공학에 생명공학이라는 첨단분야를 접목하여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이며, 새로운 비전과 고부가가치를 추구하는 학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미래는 생명과학의 시대이며 제약산업과 바이오산업은 그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생물의약품시대를 준비하기위해서 우리에게는 두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biosimilarity를 강조한 새로운 신약개발 및 생리활성 소재의 발굴과 기술개발입니다. 두번째는 이를 뒷받침하는 생산 및 공정의 강화와 품질관리입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2012년에 제약공학과가 제약생명공학과로 확대 개편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산업체 인사는 물론 졸업생과 재학생 그리고 미래 생명공학 의약품 시대를 선도할 젊은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원합니다. 함께 내일을 준비합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이 역사가 되고 인재양성의 방향타가 되는 날을 꼭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학과장 조영호